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지긋지긋한 여름철 장마가 다가왔다!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해서 자동차에 이상 신호가 생기게 되므로 자동차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여름 장마철 자동차 관리의 중요성을 왜 강조하냐고? 자동차 수명은 장마철 자동차 관리가 결정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럼, 똑소리 나는 여섯 가지 장마철 자동차 관리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 10년 타기 꿈을 이뤄볼까?
1. 타이어 공기압 10% up!
비가 오면 발생하는 수막 현상으로 인해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지므로 장마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10%이내 높여주어 자동차가 물에 뜨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다!
*수막현상이란? 비로 인해서 노면이 미끄러워지거나 차가 물위에 뜨는 현상
2. 자동차 베터리 조심!
장마철 습기로 인해 자동차가 제일 고생하는 것은 자동차 베터리 일 것이다. 엔진룸에 습기로 인해 전자 배선이 녹이 슬게 되는데 배터리 단지에 하얀 가루가 생겨났는지 살펴보고 그리스를 발라주거나 흰 가루를 털어내어 깨끗하게 관리해주도록 한다!
3. 장마철 자동차 침수 시 시동 NO!
장마철의 폭우로 인해서 침수되는 자동차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물에 잠겨 견인된 차량의 상태를 살펴 보겠다고 시동을 걸어서는 절대 안된다! 물에 젖은 핸드폰 전원을 키는 순간 방전이 되는 것처럼 침수 된 자동차의 엔진 내부로 물이 유입되기 때문에 차에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4. 차 곰팡이 냄새 겨자, 물만 있으면OK!
눅눅한 습기 때문에 차 안에 곰팡이 냄새가 베일 수 있는데 이때는 다른 어떤 방향제보다도 겨자와 물을 섞어서 가속 페달 옆에 있는 공기 흡입구, 송풍구에 천천히 뿌려주면 효과가 매우 좋다! 공기 흡입구와 송풍구에 뿌려 줄 때는 송풍 레버를 3~4단으로 틀어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
5. 자동차 실내 습도 조절 신문지 OK
비에 젖은 신발을 신문지를 이용해서 습기를 없애는 것처럼 자동차 실내발판에도 사용하면 자동차 습도 조절에 아주 좋다!
단, 다음날에도 깔아 놓은 신문지를 그대로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대로 신문지를 방치 하면 브레이크나 엑셀 페달의 철판 부분에 부식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동차 수명을 단축하기 때문이다!
6. 물 웅덩이는 조심조심!
30~50cm 로 고인 깊은 웅덩이를 발견했을 때, 대부분 운전자는 빨리 빠져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지나간다. 하지만 이 방법은 오히려 물보라로 인해서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먼저, 기어를 1단으로 내린 후 1500~2000rpm 정도의 엔진 회전수를 유지하면서 배기압력으로 소음기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천천히 건너도록 한다. 웅덩이를 빠져 나온 후에는 시동을 건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건조시키고 보닛을 열어 엔진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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